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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 11년 전 · 1683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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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처음 뭍에 안치하던 장소에서 연도를 바치고...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이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기 시작하시니...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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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아니예요...제가 너무 경솔했습니다...
조금 더 인내력과 먼저 여쭤봐야 했던것을....
죄송합니다.....저의 글에 게의치 마셨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11년 전
고생하셨네요..
조심히 올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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