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은행이랑 세무소 가서 처리해야 될 일들이 좀 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큰맘먹고 목욕재개하고 세무소를 딱 갔는데...
읭?? 불도 다 꺼져있고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세무소가 망했나 싶더라구요 ㅎㅎㅎ
순간 불현듯 스치는 불길한 느낌... 앞에 과일파는 아주머니한테 물어보니 일요일이라고 -_-
간만의 외출인데 그냥 들어가기도 뭣하던 찰나.. 미용실에 이쁜언니 두명 발견!! 머리 좀 깍고..
오는길에 근처 등산로나 좀 보고 와야겠다 싶어서 갔는데 산 앞에서 그냥 돌아오기가 또 뭣하더라구요..
정상까지 정복하고 왔네요.. 맨발에 슬리퍼신고 ㅋㅋㅋ
겁나 힘든데 어떤 아저씨가 정상 가깝다고 해서 속아서 30~40분은 더 갔다오고 ㅠㅠ
뭐 그래도 간만에 운동 좀 하고 왔더니 엄청 건강해진 느낌이네요 ㅋㅋㅋ
댓글 9개
게시글 목록
| 번호 | 제목 |
|---|---|
| 1717652 | |
| 1717651 | |
| 1717650 | |
| 1717648 | |
| 1717635 | |
| 1717629 | |
| 1717626 | |
| 1717625 | |
| 1717621 | |
| 1717619 | |
| 1717611 | |
| 1717610 | |
| 1717609 | |
| 1717607 | |
| 1717601 | |
| 1717598 | |
| 1717591 | |
| 1717590 | |
| 1717583 | |
| 1717575 | |
| 1717572 | |
| 1717568 | |
| 1717566 | |
| 1717549 | |
| 1717545 | |
| 1717533 | |
| 1717512 | |
| 1717511 | |
| 1717508 | |
| 1717495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