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밤세 혼자서 걸었는데 .. 공동묘지
새벽 0 시부터 걸었는데
새벽 2시 30분
주위을 둘러보니 공동묘지 가는 길
싸늘해지는 느낌보다는
처녀 귀신이나 한번 보자라는 무대뽀가 생겨서
공동 묘지을 지나가는 길을 1시간 30분 가량
계속 걸었습니다.
그러다, 집에 가야지 하고 계속 걸으니 전철역 앞
첫차을 사람들이 기다리더군요
천철타고 집근처 내려서 또 걸어서 도착하니 새벽 6시 30분
너무 걸었는지 아직도 하반신이 후끈 후끈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미친짓을 해 봤습니다.
결론 : 공동묘지에는 귀신이 없다.
댓글 15개
10년 전
야간산행 자주합니다 고즈넉한 달빛이 공동묘지를 비추는 풍경은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다녀보면 사람이 젤 무섭고 그다음 멧돼지 유기견이 무섭습니다. 그렇게 다녀도 귀신 한번 못봤네요. 아마도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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