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혹시 이런 사람 있나요?
대화할 때 계속 확인하는 사람
업무 설명하는데요,
이거 있지 응?
업체에서 응?
이 기능이 응?
이렇게 응?
저렇게 응?
알지? 응?
대답 안 하면 끝까지 응응거립니다.
강냉이를 털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대화의 30% 넘게 응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그거 자르려고 뭔가 질문하려고 하면 일단은 들어 봐. 응?
진심으로 현기증이 순간 확 느껴집니다.
이거 쓰는 순간에도 현기증이...
이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퇴사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수밖에 없는데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댓글 22개
9년 전
지금 생각해 보니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 그러는 거 같은데 유독 저한테만 그러는 거 같네요.
길게 대화를 안 하고 싶은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아오 ㅠ
길게 대화를 안 하고 싶은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아오 ㅠ
9년 전
근데 그거 힘들어요. ㅋㅋㅋ
그 자리에 가면 제가 서서 들어야 하는데 하... 정말 길었을 땐 30분도 넘게 그래요.
그러면 초반엔 대답 좀 하다가 나중엔 힘들어서 대답을 못해요.
땀이 뻘뻘 납니다.
그 자리에 가면 제가 서서 들어야 하는데 하... 정말 길었을 땐 30분도 넘게 그래요.
그러면 초반엔 대답 좀 하다가 나중엔 힘들어서 대답을 못해요.
땀이 뻘뻘 납니다.
9년 전
분명 여지껏 사회 생활을 하면서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긴 했지만 제가 위에 언급한 사람은 정도가 좀 심합니다.
그냥 듣고 있으면 응응거리는 거에 대답 안 한다고 계속 응응 그러고 끊으려고 말하면 그냥 들으라 하고.
그냥 듣고 있으면 응응거리는 거에 대답 안 한다고 계속 응응 그러고 끊으려고 말하면 그냥 들으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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