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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 10년 전 · 1074 · 10

오이, 호박 이 달리기 시작했네요.

 

조만간 야채는 마켓에 안가도 자급자족이 가능 할것 같습니다.

 

한국가면 시골에서 텃밭 가꾸고 반려견들과 같이 살려고 하는데 연습 많이 해두어야 겠죠...ㅋㅋ

 

이제 돼지만 키우면 삼결살 파티가 가능 할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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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오이가 아주 싱싱해 보이네요 ㅎㅎ
호박도 빼꼼히 얼굴을 내밀었고 ㅎㅎㅎ
멋져용!
울마님이랑 둘이서 열심히 보살피고 있습니다....ㅎㅎ
돼지를 원이 있는 네모난 박스에 넣어서 키우면 원으로 나온 살을 짤라서 먹었다는.......

삼겹살을 솥뚜껑에 (또는 바베큐)할때.. 약 10-12mm로 썰어서 구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텃밭에 상추, 쑷갓, 깻잎등을 바로 따고, 옆에 레몬 나무에서 레몬따서, 소주에 섞어서 먹는 것이 꿈이 었는데..

그래서 한국에서 커다란 솥뚜껑도 사왔었는데..(58cm인가 60cm인가)
돼지하고 레몬빼고는 다있습니다....ㅎㅎ
바닥에 까는 비니루를 검정색으로 하시면 잡초 안 올라와요.
잡초 덜 올라오면 오이가 더 크게 열립니다. ^^
번거로우시더라도 잡초는 뽑으시면 수확량이 더 많아집니다. ^^
검정 비닐로 해야 되는거군요....ㅠㅠ
전 그냥 비닐만 깔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투명은 주로 하우스에 쓰이고 저렇게 바닥에 까는건 검정으로 합니다. 그래야 잡초가 덜 올라온다고요 ㅎㅎ
책을 볼수도 없고... 농사는 경험 없이 짓는것이 아니네요....ㅋㅋ
지금처럼 몇년 해보시면 나중에는 잘 하실꺼에요..

프로그래밍은 버그 생기면 그냥 바로 잡으면 되는데

농사는.. 실패하시면 1년을 기다렸다 다시 해야하는 방법 밖에 없죠.ㅠㅠ
그러니 조심스럽네요. 이렇게 시행 착오 거치면 나중엔 잘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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