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직전에 서로를 껴안은 개들 ...

저는 고양이를 자주 분양하는데 분양할때 이런 말을 해줍니다.

"언제라도 상관이 없으니 이 아이들 버릴려면 꼭 내게 연락을 하고 다시 돌려보내세요"

이런 말을 하고 무료 분양을 해도 역시나 마음이 놓이지가 않아요.
생명과 인연을 맺는 다는 것 정말 신중해야하는 일인데 참 뭘 모르고들 살죠.

그리고 버려진 개나 고양이에 대한 소식이 들리면 정말 속이 좋지가 않네요.

흑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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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안락사라는 단어 참 웃기죠 누구의 기준으로 안락 하다는건지 ㅜㅜ

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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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투에니 몽키즈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거기 보면 브레드 피트가 광기어린 동물보호론자로 나오죠. 그러다 동물원을 습격해 모든 동물을 풀어줘 도시가 아수라장이 되구요. 마음 같아서는 그렇게 살아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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