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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슬픔

· 14년 전 · 1944 · 7

백수 청년 민수가 장장 열흘간의 가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들어서는 민수를 흘낏 쳐다본 엄마가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었다.

" 민수야, 항상 일찍일찍 다니도록 해라. "
엄마의 무관심, 무신경에 놀란 민수는 가만히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서 쉬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빠가 들어오셨다.

술에 잔뜩 취하신 아빠는 민수에게 10만원을 꺼내주며 기분좋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사랑하는 아들 민수야. 백수라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지 말고 나가서 친구들도 좀 만나고 그리해라.

남자는 절대 웅크려 있어선 안된다~ "

 

(흑흑흑.. 백수는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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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14년 전
남자는 절대 웅크려 있어선 안된다
14년 전
아빠의 무관심..ㅋㅋ
아 찡해 내애기 ㅋㅋ
13년 전
ㅋㅋㅋ
ㅠ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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