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청년 민수가 장장 열흘간의 가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들어서는 민수를 흘낏 쳐다본 엄마가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었다.
" 민수야, 항상 일찍일찍 다니도록 해라. "
엄마의 무관심, 무신경에 놀란 민수는 가만히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서 쉬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빠가 들어오셨다.
술에 잔뜩 취하신 아빠는 민수에게 10만원을 꺼내주며 기분좋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 사랑하는 아들 민수야. 백수라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지 말고 나가서 친구들도 좀 만나고 그리해라.
남자는 절대 웅크려 있어선 안된다~ "
(흑흑흑.. 백수는 슬퍼요~-.-")
댓글 7개
게시글 목록
| 번호 | 제목 |
|---|---|
| 1717652 | |
| 1717651 | |
| 1717650 | |
| 1717648 | |
| 1717635 | |
| 1717629 | |
| 1717626 | |
| 1717625 | |
| 1717621 | |
| 1717619 | |
| 1717611 | |
| 1717610 | |
| 1717609 | |
| 1717607 | |
| 1717601 | |
| 1717598 | |
| 1717591 | |
| 1717590 | |
| 1717583 | |
| 1717575 | |
| 1717572 | |
| 1717568 | |
| 1717566 | |
| 1717549 | |
| 1717545 | |
| 1717533 | |
| 1717512 | |
| 1717511 | |
| 1717508 | |
| 1717495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