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는 왜 갈 때마다 힘든 걸까요?

주말에 팔당 자전거 도로를 지나가는 건 막힌 고속도로를 가는 것과 같습니다. 팩라이딩 무리와
조우라도 하는 날엔.. 추월도 못하고.. 같은 무리인양 얌전히 따라갈 수 밖에 없네요..
대성리에서 돌아오는 길에 꼬마녀석이 앞도 안보고 제쪽으로 달려들어서 식겁하고.. 다행히 사고는
면했는데.. 놀란 가슴 쓸어내리느라.. 자전거 타면서 제일 무서운 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와
갑자기 정차하시는 아주머니입니다. 가뜩이나 클릿이라 순간 대응도 힘든데 말이죠..

다음 주에는 이포보로 가볼까 하는데.. 작년에도 도전했다가 다녀오긴 했지만 마지막 고개를
자전거로 넘지 못하고 끌고 올라갔던 적이 있어서.. 긴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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