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보드 (킥보드) 를 샀습니다.

해외 구매 대행으로 전동 보드를 샀습니다.

구매대행이 국내 조립품보다 20만원정도 싼거 같아요.

몇년전보단 가격이 많이 싸졌더라구요.

10일 정도 정도 타고 다니고 주말에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면서 애들과 놀기도 했는데,

이거 참 편리하고 좋군요. 생각보다 가볍고, 튼튼하네요.

제가 소싯적 빠라바라밤 세대였는데요.

오토바이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작은 스쿠터 속도 약간 안되게 나오네요. 최고속 40km정도.

그런데 안전 문제는 위태로워 보입니다.

시속 50~60이 넘는 상급모터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던데요. 

이런 전동 보드를 빠른 속도로 도로위를 타는 사람은 제가 볼땐 자살행위로 보이네요.

그땐 더 튼튼하고 안전장치가 많은 이륜차를 사야지...

요샌 국내에 전기이륜차 구매시 250만원 지원제도가 있더군요. 리뷰를 보니 국산도 괜찮더군요.

요샌 출퇴근길이 이놈과 바람과 함께 아주 시원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