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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한 살이 무섭군요

· 7년 전 · 1252 · 16

연초부터 몸살을 사흘 앓고....
(작년까지만 해도 몸살은 하루만 잘 자면 나았는데 ㅜ.ㅜ)
어제는 몸살이 나았나 싶었더니
등짝이 느므 아파서 밤을 새다시피 했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디스크 증상인가?
아니면 위가 너무 안 좋아져서 등이 아픈건가?

어차피 잠을 못 자니 괜히 이리저리 검색만 해보다가
결국 집 근처 큰 병원 신경외과를 찾았는데....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나는 디스크가 아니다'라는 기쁨을 하나 얻었습니다.
일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근육통인걸로.... ㅡ.ㅡ;;;;;
내일은 한의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볼까 해요. 에휴.


나이 한 살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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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7년 전
저도 대충대충 진료 하드니... 통원치료로 바뀌고 나서 마지막은 진료비를 안받더군요...
너무 자주 갔나;;;
@마르코☆ 오.... 장기우수고객 혜택을 받으셨군요
혹시 물집이 잡히는 대상포진은 아니시겠죠? 저 너무 피곤이 겹칠 때 한번 걸렸는데, 2주정도 되게 힘들었었다는...
@xpem 그건 아니고 그냥 몸살이 꽤 오래 갔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나이 한 살의 무서움'... 격한 공감하고 갑니다. ㅠㅠ
@내일또내일 급기야 오늘은 쪽잠 자는 능력을 키우란 얘기도 들었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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