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벽에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 죽을 뻔 했습니다.
혈변과 피를 토하고 기절해서 응급실에 실려 갔네요.....ㅠㅠ
위장에 5개의 구멍이 뚫려서 피를 얼마나 흘렸는지...
다행히 동생이 있어서 911 부르지 앉고
바로 집 옆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응급실에 있을때 동생이 이것도 추억이라고 사진 찍어준거 흐릿하게 올립니다.
일주일간 병원에 있다가 어제 퇴원해서 간신히 동생집에 왔습니다.
출장와 있어서 간호 해 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죽 끓여 먹고 있습니다...^^;;
위장, 대장 내시경을 아래 위로 테스트 한다고 해서 겁 먹었는데
전신 마취 하고 했더니 아프지도 않고 모르겠더라구요. 괜히 겁먹어서...
8주 후에 한번 더 내시경 검사하고 경과를 봐야 한다는군요.
출혈은 멈추고 아픈곳도 없는데 죽만 먹으니 허기가 집니다...으으~
이젠 살벌한(?) 병원비가 얼마나 나올지.... 기다려 지네요...^^;;
8주 동안 몸사려야 하니 일하긴 틀렸고 냑에 들락 거리며 뭔가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하하~
그리고 냑님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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