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핵교 권장도서라네요. 몇권 읽었나 댓글
어느대학 권장도서 목록 총 백권
전 16개 읽었네요 30권은 읽었을줄 알았는데....
선정취지
① 학생들이 개별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서 종합적 판단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②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생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
③ 고전에 대한 독서를 통해 그러한 판단력과 사고력을 함양하는 한편 성숙한 지성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
---- 한국문학
고전시가선집
고향/이기영
광장/최인훈
구운몽/김만중
무정/이광수
백석시전집/백석
삼대/ 염상섭
연암산문선/박지원
인간문제/강경애
정지용전집/정지용
천변풍경/박태원
청구야담/작자미상
춘향전
카인의 후예/황순원
탁류/채만식
토지/박경리
한중록/혜경궁 홍씨
---- 외국문학
고도를 기다리며/사무엘 베케트
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비극선집/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
당시선
돈키호테/세르반테스
루쉰전집/루쉰
마음/나쓰메 소세키
마의 산/토마스 만
백년동안의 고독/마르께스
변신/카프카
변신이야기/오비디우스
변신인형/왕명
보바리 부인/플로베르
설국/가와바타 야스나리
세익스피어/세익스피어
스완네 집 쪽으로/푸루스트
신곡/단테
안나 카레니나/톨스토이
양철북/그라스
위대한 유산/찰스 디킨스
인간조건/말로
일리아드. 오딧세이아/호메로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제임스 조이스
주홍글씨/나다니엘 호손
체호프 희곡선/체호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
파우스트/괴테
픽션들/보르헤스
허클베리 핀의 모험/마크 트웨인
홍루몽/조설근
황무지/엘리엇
---- 동양사상
논어
다산문선/정약용
대학, 중용/증자, 자사
맹자/맹자
보조법어/지눌
사기열전/사마천
삼국유사/일연
아함경/작자미상
우파니샤드/작자미상
율곡문선/이이
장자/장자
---- 서양사상
간디자서전/M.K. 간디
감시와 처벌/미셸 푸코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국가/플라톤
국부론/아담 스미스
군주론/니콜로 마키아벨리
꿈의 해석/지크문트 프로이트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도덕계보학/프리드리히 니체
리바이어던/토마스 홉스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아르놀트 하우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페르낭 브로델
미국의 민주주의/알렉시 토크빌
미디어의 이해/마샬 맥루한
방법서설/르네 데카르트
법의 정신/몽테스키외
슬픈 열대/레비스트로스
실천이성비판/임마누엘 칸트
에밀/장 자크 루소
역사/헤로도토스
의무론/키케로
자본론/칼 마르크스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정부론/존 로크
페더랄리스트 페이퍼/알렉산더 해밀턴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 베버
홉스봄 4부작: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극단의 시대 /에릭 홉스봄
---- 과학기술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로일드 호프만
객관성의 칼날/찰스 길리스피
과학고전선집/
과학혁명의 구조/토마스 쿤
괴델, 에셔, 바흐/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부분과 전체/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신기관/프란시스 베이컨
엔트로피/제레미 리프킨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종의 기원/찰스 다윈
카오스/제임스 글리크
댓글 13개
저도 책은 매일 한 권 정도 봤는데요.
어떻게 딱 한 권? 이거 누가 평가한 겁니까? ㅎㅎ
//
종의 기원 하나 더 추가요! ~~
인간이 책을 읽어도 책 제목과 저자 이름을 통 모릅니다. ㅡㅡ. 이궁.
저자가 기자인데 인문학적인 이해로 썼다고....
전환될 때 마다 손실되는 에너지가 생긴다.
어떤 책인지 몰라 검색해 보았습니다.
주장하는 표현이 조금 이상하기는 하네요.
본 것 같기도 하고 안 본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
(기억력이 아주 안 좋거든요. ~~)
//
책 표지는 본 책이고요.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나요. ㅎ
문제는 아니죠. 하지만 열역학 법칙에 위배가 되는 내용은
엔트로피 개념에 넣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손실이라는 표현은 문제가 있거든요.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되는 내용으로 보여서요.
//
https://ko.wikipedia.org/wiki/열역학_제2법칙
물리학에서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은
열적으로 고립된 계의 총 엔트로피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법칙이다.
이 법칙을 통해 자연적인 과정의 비가역성과
미래와 과거 사이의 비대칭성을 설명한다.
열역학 제2법칙의 모순처럼,
고립계가 아닌 계의 엔트로피는 감소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은 방 안의 공기를 차갑게 해주어서
공기의 엔트로피를 감소시킨다. 하지만 방 안으로부터 방출되거나
에어컨이 작동함에 따라 흡수되는 열은 항상 그 계의
공기의 엔트로피의 감소보다 많은 양의 엔트로피를 생성한다.
따라서 전체 계의 총 엔트로피는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하듯 증가한다.
//
이런 내용 아시는 분 중, 귀신이신 분이 @iwebstory 님입니다.
저는 이제 시작이고 iwebstory 님은 이미 오래전에 마스터.
그런데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는 과학사 내지 과학철학으로 분류되니 사실상 사회과학 서적아닌가요? :)
고1 여름방학 때에 이 책을 읽고 독후감 제출하는 것이 과제였는데 번역본이 그다지 매끄럽게 읽히지는 않더군요 ㅠㅠ
물론 제가 원서로 읽는다고 해서 이해를 잘 할 수 있는 독해능력이 있지는 않지만요 ^^
생각해보니 목록에 포함된 염상섭의 "삼대"도 그 무렵에 읽어오는 것이 과제였는데 1930년대의 문체가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팻시 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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