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늘
겨울이 오면 늘 바둑두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많아진 만큼 지갑은 터지기 직전까지 채워지는데 오늘은 간만에 기원하는 친구 월세 내라고 다 놓고 왔더니 마음속만 꽉 차 새벽길을 돌아 왔네요.
밤을 새도 이제 전화한통 없고...나라는 인간 없는 인간.
댓글 8개
6년 전
@亞波治 젊어서도 그렇고 집이란 곳이 잠만 자고 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이제 좀 안착을 할까 하는데 집에 오래 있으면 저도 어색하고 가족들도 어색하고 이게 참 고민이네요. 솔직히 저도 불편합니다.ㅎㅎㅎㅎㅎ
6년 전
@묵공 그불편함을 감추려고 밖에 나가기 싫어서 제가 PC앞에 앉아 있는지도 모르죠....^^;;
그래도 힘내자구요.....ㅎㅎ
그래도 힘내자구요.....ㅎㅎ
6년 전
@亞波治 아~! 그러고 보니 제가 틈틈히 지하 창고를 치우고 있는 것이 그래서였나 보네요.ㅎㅎㅎㅎ 와이프가 맨날 물어 봅니다. 왜 그렇게 지하 창고에 연연하냐고...ㅎㅎㅎㅎ
거의 다 치워서 늦어도 봄에는 공사한번 하고 들어 가겠네요.
거의 다 치워서 늦어도 봄에는 공사한번 하고 들어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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