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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아직 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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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는 이미 개나리가 피고 있어 와이셔츠 한장에 홑바지, 거기에 마이 하나 걸치고 서울행. 

 

봄은 아직이다 싶습니다. 

 

진주 내려간지 얼마나 되었다고 집처럼 느껴지는지...

후딱 가서 뜨거운 물에 샤워가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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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응? 집에 가시는길이신지 진주에 가시는 길인신지 헷갈리네요?
@亞波治 주말이라 서울 집에 들려 진주로 가는 길입니다. 휴게소에서 찌개하나 먹고 가는 길인데 봄 마이 한장이 쥐약이네요. ㅎㅎㅎㅎㅎ
@묵공 아직 쌀쌀 할텐데 감기 조심 하시길......
@亞波治 저는 미국에서는 절대 못 살겠다 싶네요. 서울에서 진주도 이래먼데 ㅎㅎㅎㅎ
언제인가 서로 시간이맞고 기회가되면
중계동고대병원앞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해요~~~묵공님.........ㅎㅎㅎ
@구다라 중계동에 고대병원이 있었나 보네요. 아무때건 오셔요. 저야 반갑죠!
@묵공 아~~~정정합니다.......고대병원이아니고 백병원이었네요~~~~~~~ㅋㅋㅋ
7월이나8월경에 아버지생신이라 갈듯합니다.............
@구다라 거기라면 아주 가깝죠. 근처 대게나라로 모시겠습니다.
@묵공아버지와동생집이 그근처 롯데아파트입니다........ㅋㅋㅋ
@구다라 요즘 그 근처 코로나19 핫플레이스로 뜨거운데 조심하셔야겠네요.ㅎㅎㅎ
봄이 압축되어 오는 느낌입니다.
꽃이 시간의 순서대로 피지않고
한꺼번에 피네요.
@쪼각조각 요즘 이쪽이 그렇더라구요. 꽃이 지천이고 이제 벚꽃하나 남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묵공그런가요??ㅠ.ㅠ 그때까지 코로나가 해제되지않으면~~~못가지요........ㅎㅎㅎ
@구다라 유럽은 몰라도 우리나라는 4월이면 잠잠하겠다 싶네요. 그래야 하구요.
바람이 차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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