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보수쪽 배현진에게 던진말이라고 하는데...
뭐 무슨 일인지 구체적으로 읽지않고 그냥 표현자체를 두고 보면...
이건 한명의 인간을 인간으로 보고 쓰는 말같지는 않네요. 아주 지극히 질이 나쁜 인간이 아니고서는 사람에게 쓸수 없는 표현.
뭐 이런 식의 표현을 하나 하고.... 여기저기 뒤적거려보니 표현과 어조가 참 진짜 가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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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애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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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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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우동 넣고 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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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문씹던 문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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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탈탈 털어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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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이냐 껌좀 씹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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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나 팔고 자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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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싸움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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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찍찍거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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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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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똥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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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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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탐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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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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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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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으로 발딲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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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끼리 가지가지 한다
오래 나와 살아 한국이 많이 그립고 먹고 살기에 바빠 정치의 큰흐름만 보고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않으려고 하는데... 아니 왜 신문지상에 이런 생물이 돌아다니게 하는지 참... 온 몸안에 이런 생각만 들었는지.. 문제를 풀려면 우선 언어부터 순화하고 접근을 해야 하는데 (물론 나도 잘 못하지만요 ㅠ.ㅠ)
그냥 있는 그대로 떨어져서 보면 이런 사람 자체가 진짜 사회악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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