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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나도 저처럼 무심하되 장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쪼잔하고 요란하게만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마음에 파도가 일어 세상도 출렁이는데,

둘러보면 떠내려가는 건 저 뿐입니다.

 

한참을 바라 바라보다 못내 아득하여

애꿎은 발길만 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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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자존감이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공감이 가네요..
자존심은 버리고, 자존감은 높이고~
멋있습니다
미시령 터널 지날 때 보면 장엄하죠
멋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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