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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취업

· 4년 전 · 2093 · 39

작은 아들놈이 취업했네요.

첫 월급 받아도 내복 안 사 준다고 엄포를 놓더니 내복 말고 다른 걸 사 주었습니다.

150만원짜리 노트북입니다.ㅋ

 

 

KB 입사인데 초봉이 5천 7백입니다. 학부 전공이 컴퓨터공학이라 IT 쪽이라는 차별성 때문에 다른 애들보다 400 정도 초봉이 더 높다네요. 근데 개발은 본사에서 안 하고 대부분 외주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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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개

베스트 댓글

4년 전 BEST
@지운아빠 그냥 져 주세요. 마누라랑 애들한테는 이기려고 하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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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하나Yun 어이쿠 감사합니다.
4년 전
축하드립니다.^^
제 아들이랑 딸이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는 코딩에 코짜도 관심없던 애들인데, 지금 둘다 학부에서 코딩에 관심을 가지거나 전공으로 파고 있는걸 지켜보다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앞으로의 진로는 제각각이겠지만 뒤에서 지켜보고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4년 전
@휴매니아 마음이 바다와 같으십니다. 코딩도 100미터 달리기와 똑 같아서 본인의 한계치에 이르면 더 이상 나아가질 못하더라구요. 사실 알고리즘만 알면 그 뒤부터는 구글링이나 웹서핑으로 응용하는 것 같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요즘 같은 시국에 취업하시다니 행복이네요~
4년 전
@유리컵 그러게요. 무진장 행복합니다.
kb 금융그룹이면 입사경쟁이 치열했을텐데, 아드님이 대단하십니다.
기분좋으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4년 전
@김철용 어이쿠 철용님 감사합니다.

오... 대견하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이래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건가 봅니다.

요즘 저출산이라, 이런 행복을 전혀 모르고 살다가 가는 사람도 꽤 많을텐데...

아드님의 창창한 사회 생활을 응원합니다~!

1년 전

@키스 잘 버티니 대견해요. 요즘은 업무보다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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