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지운아빠 뉴스
쓰는 사람도 안 궁금한 지운아빠 뉴스입니다.
저는 뻘글 쓰는데 인생을 낭비했더라도
회원님은 뻘글 읽는데 인생을 낭비하지 마셔요 ㅎㅎㅎㅎㅎ
#1
쏘주3병 마시고 자게에 뻘글 쓴 지운아빠,
다음날 아침 8시경 사색이 되어 댓글 6개 달렸는데 읽지도 않고 삭제 파문
지운아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죄송, 하지만 흑역사 방치할 수 없었어' 발언으로 논란 증폭
#2
미혼주의 발언으로 파장 일었던 초딩,
'커서 결혼 안 하고 엄마랑 살래' 발언으로 미혼주의 재확인
엄마는 반색, 지운아빠는 사색
#3
조기축구 태우러 온 친구, 지운아빠 집 앞에서 20분 기다려
상습지각에 친구 '다시는 태우러 안 온다' 일갈,
콧방귀도 안 뀌던 지운아빠 상황 급박해지자 눈물의 똥꼬쇼로 3시간만에 극적 화해 타결
#4
조기축구 감독형한테 깐족대던 지운아빠,
짬뽕 먹던 숟가락으로 피살당할 뻔 했으나 기지 발휘해 위기 모면,
감독형은 아직도 지운아빠 수색 중 소식에 팀원들 응원 이어져
#5
1년 동안 데면데면하던 미용실 원장님과 대화 물꼬 트여,
원장님 반색에 15분 컷에서 30분으로 커트 시간 늘어나,
지운아빠 OO헤어 역사 완벽 습득으로 동네 아주머니들 찬사 이어져
#6
얼그레이 홍차 마시며 얼그레이는 마셔도 홍차는 안 마신다던 지운아빠,
띠동갑 넘는 막내직원의 '얼그레이가 홍차'란 발언에 홍당무 되어 웃음 선사,
지운아빠 '홍차 홍차'를 판매하는 카페 사장님 빌딩관리위원회 제소 계획 밝히자 재계 비난 쇄도
#7
리자님, 지운아빠 미팅하는 동안 점심시간 임박에 단독 샌드위치 주문,
뒤늦게 이 사실 알게된 지운아빠 '강호의 의리가 땅에 떨어졌다'며 오열,
겸연쩍은 척 하시던 리자님, 샌드위치 도착하자 포풍흡입에 먹방 유튜버 감탄 금치 못해
#8
생각할 땐 되게 재밌었는데 막상 쓰니까 노잼이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언제부터 내가 고민하며 살았냐며 작성완료 강행
회원님들 질타 이어지자, 리자님이 대신 전격 사과문 공개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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