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 분이 일본 경제 게시글을 올리셔서 문득 든 생각이 있는데 말입니다...
금융 이자 축소, 대규모 공공투자, 국채 흡수를 통한 통화량 증가 등
아베노믹스 전체가 거의 돈 푼는 정책인데(강제로 인플레이션을 시키려는 것)
그런데 궁금한게 왜 국민 월급제는 시행하지 않을까요?
이자 축소나 대규모 사업 등은 해봐야 다 기업 손에 들어가는 거라
경제 위기 느끼면 돈 안쓰고 부동산 같은 거에 투자해서 돈을 오히려 묶어버릴텐데...
지금처럼 수십조 엔씩 풀 계획이라면
차라리 지속적으로 국민 월급제를 하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요?
국민이 돈 받아서 은행에 빚진 거를 다 갚으면, 그 돈으로 또 월급 줘서 펑펑 쓰게 만들어 버리는 게...
지금 상황보니까, 어차피 헬리콘터 머니를 은행에서 찍어서 양적 증가를 시키고 있는 거 같은데
어차피 위험한 짓하는 거면 그 돈을 왜 기업 대상으로 푸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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