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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폰 블루스

음악은 잘 모르지만, 진짜로 LP 에 좋은 스피커에 한번은 들어 보고 싶은 음악중 하나 입니다.

 

LP는 없지만, 그냥 CD 퀄리티로라도..

 

차에서 Flac으로 된 것으로만 들어도 행복한 음악입니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눈을 감고 들어  보면 1960-70년대의 느낌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PzWJUpiHJ8

 


 

내가 이 앨범을 알게 된 계기. 그리고 찾게 된 계기는 MBC음악라디오 FM4U에서

새벽4시부터 방송되는 <비포선라이즈 허일후입니다> 를 통해서였다.

강변북로를 내달리던 그 시간에 아래에 나오는 음반소개와 함께 나왔던 노래가

아마도 6번트랙 Traumerei 였던 기억이 난다.

 

소리에서 느껴지는 공기의 질감.

 

오래된 교회에서 녹음된 이 앨범은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는 파이프오르간과 색소폰의 소리를 그저 

가슴 먹먹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 앨범을 따라서 국내 색소폰연주자인 이정식도 같은 기획으로 음반을 발표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음원을 구하지는 못해서 들어보지를 못했다.

 

 

 

 

 

 

 

! 이하는 음반해설 !

 

프로프리우스 레이블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며 우리니라에서도 많은 대중적 지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음반. 레이블 출범 초창기에 발매되어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명반이다.

 

색소폰과 오르간이라는 독특한 악기편성으로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헨델의 '라르고'등 클래식 소품들과 유명한 흑인영가와 스웨덴 성가, 그리고 듀크 엘링턴의 곡들까지 다양한 음악을 담아내고 있다. 색소폰 특유의 짙은 부르스적 필링과 오르간의 종교적 경건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환상적인 음향을 들려준다.

 

지금처럼 오디오 파일이란 개념이 확립되기 훨씬 이전에 이미 많은 애호가들로부터 검증을 받았던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

출처: https://mnom.tistory.com/30 [0시 46분: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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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좋은 음악이네요
제 사이트에 뮤지아에 퍼가도 될까요?
@라온헤윰 저도 퍼온 것이니.. 가져가도 문제 없죠..
좋아하는 음악 장르 입니다. 멋진 음악 듣고 출근하네요…^^
@亞波治 한적한 시골길 운전하면서 들으면 멋있는 음악입니다. 덴버에 있을 때 자주 들었던 곡입니다.
조용히 음미하면서 듣게 되네요 ^^;

요즘 딱 듣기 좋을 수도 있는 음악입니다

https://youtu.be/gncbydxqE4Y


빌리 홀리데이 노래인데

요즘 같이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20년 전 쯤 티비 CF에 섞여 나오는 것을 듣고는
무슨 프로였는지 연예 관련 프로그램에서 때 마침 설명해 주는 것을
후딱 가수 이름을 적어 놨다 다음날 바로 음반 가계 가서 CD를 사와 들었는데
그렇게 듣던 그때가
지금과 같은 장마철 이였습니다

너무나 어울리더군요

추적 추적 혹은 모든게 씻겨 내려갈듯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와
어울려서 차분히 또는 끈적하게 때로는 따듯하게 들리는데
그 이후 여름만 되면 가끔 듣는 곡이 되었습니다 ^^;;;
@예뜨락 50, 60년대 음악이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냥이 방이라 딱 두 소잘 들었는데 소리가 산뜻한게 느낌이 좋습니다.
@묵공 빨리 스피커와 앰프 세팅해 주세요. (튜닝까지)
@마젠토 하이엔드 엠프를 옆에 끼고 오시면 바로 가능 합니다. ㅎㅎㅎㅎㅎ
@묵공 음.. 로우엔드 앰프도 없습니다.
분위기 좀 묘하네요. 이런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있었나 싶네요.
특히 파이프오르간?이 연주되는 블루스 음악이라....처음이네요.
그냥 찬송곡을 듣는 듯한 느낌도 들고...ㅋㅋ
블루스 치곤 뭔가 특이한 듯.
감사합니다.
@또또애비 전체를 들어 볼만합니다. LP로 들어 보고 싶은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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