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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 3년 전 · 1848 · 17

제가 요즘 장이 좋지가 않아서 변이 묽은데 오늘 새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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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SUV, 승용 이 모든 차를 경험했으니 이제 난생 처음으로 트럭에 도전하자! 는 생각으로 트럭에 올라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탁! 트인 전면에 높은 좌석에 운전감이 아주 기가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멋지게~정말 멋지게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사천 부근 외딴 국도에 이르러 아차! 내가 대변을 참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턴을 해서 운전대와 항문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가다가 방구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을 느끼고 "아? 이건 찬스닷!"이라 생각해서 잽싸게 숨통을 트이게 해주고 가던길 가는데 느낌이 좀 그렇더라구요.

 

네. 그냥 쌋음.

 

냄새는 그리 독하지 않았는데 우리 부장님이 "난~오늘은 트럭타고 감?" 이러더니 키 받아서 나가는데 그냥 미안하고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똥싼 이야기로 거짓말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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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3년 전
방구 트는 사이는 들어 봤어도...거시기 트는 사이까지는 못들어 봤습니다요 ~~~ ㅎㅎ
장이 안좋으실 땐 한미약품 메디락ds 한번 드셔보세요. ^^
@사시미리 그 프로바이오 그걸 급하게 사먹고 있는데 하나 더 구입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장이 이러니 요즘 어딜 가려면 걱정이 앞서고 그렇습니다. 우리 부장님 축농증, 비염이 심해서 아마 모르실겁니다.
이런이런...ㅋㅋㅋㅋ 우째요..
@크론이 뭐..1번, 2번도 아니고 빤쮸 밀폐봉지에 담아서 검정봉지에 한번 더 싸고 잽싸게 버리고 샤워한번 하고 깔끔한 인간처럼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ㅎㅎㅎ
3년 전
포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거 콘솔이라고 하나요?
거기에 똥 싸놓고 잠든 사람도 봤어요.
와 아침에 깨우는데 본인도 놀라고
변명은 할게없을테고
와… 몇 일 현장에서 볼 수 없었음
@쪼각조각 혹이 이익x 이분 아닌가요? 그친구 가끔 술 잘 먹고 자다가 오줌싸고 그렇습니다. 3년 전 인가? 제 방에서 오줌싸고 누워있길래 선풍기 틀어 준 사람이 저에요. 으으리~!
3년 전
@묵공 ㅎㅎㅎ 그 분 아니에요 예전 기억이 나서… 아니 그런데 이렇게 그 분 치부책을 마구 펼쳐도 괜찮은건가요? ㅎㅎㅎ
@쪼각조각 요즘 그분 돈도 잘 벌고 잘 풀려서 절 때리거나 하지는 않을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고생하셨네요
@유찬아빠 제가 이제 뻔뻔해졌는지 떵을 지리고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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