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장이 좋지가 않아서 변이 묽은데 오늘 새벽이었어요....

그래...SUV, 승용 이 모든 차를 경험했으니 이제 난생 처음으로 트럭에 도전하자! 는 생각으로 트럭에 올라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탁! 트인 전면에 높은 좌석에 운전감이 아주 기가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멋지게~정말 멋지게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사천 부근 외딴 국도에 이르러 아차! 내가 대변을 참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턴을 해서 운전대와 항문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가다가 방구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을 느끼고 "아? 이건 찬스닷!"이라 생각해서 잽싸게 숨통을 트이게 해주고 가던길 가는데 느낌이 좀 그렇더라구요.
네. 그냥 쌋음.
냄새는 그리 독하지 않았는데 우리 부장님이 "난~오늘은 트럭타고 감?" 이러더니 키 받아서 나가는데 그냥 미안하고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똥싼 이야기로 거짓말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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