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과 기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부~~~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체감온도가 국어사전을 눈알 빠지도록 쳐다보고 있기는 딱~좋은 날씨같아요,,
어제부터 국어사전을 뚫어져라 보고 또,, 보고 있는데 대체 제 머리로는 해석불가로
여기다 글올립니다.
1. 기만과 기망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한끝차이일까요!!)
(참말을 하고 살아도 모자란 세월, 제가 이리 단언할 수가 어려워서...^^에고)
댓글 4개
베스트 댓글
이거 한자를 찾아봐야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기만의 한자는 "속일 기+속일 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망의 한자는 "속일 기+그물 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그냥 속이는 그 상태 그대로면 "기만", 도저히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로 기만하는 것이면 "기망"인 것이지요.
그러니까, 차이라기 보다는 기망이 기만의 한 종류로 속해 있는 일부라고나 할까요...
어제도 이런 한자 때문에 긴 글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학자들이 무조건 한자말을 쓰면 유식해 보일 것이라는 잘난 척 때문에 생긴 문제가 되겠습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법 관련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면 지가 잘난 것이라는 유치한 심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환자가 못 알아보게 처방전을 영어로 휘갈겨 쓰는 것도 비슷한 심보지요.
또 있잖아요? 샴푸, 화장품 등 미용 도구도 껍데기를 외국어로 쳐발라 도배해 놓으면 고급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잔뜩이지요.
기만의 한자는 "속일 기+속일 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망의 한자는 "속일 기+그물 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그냥 속이는 그 상태 그대로면 "기만", 도저히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로 기만하는 것이면 "기망"인 것이지요.
그러니까, 차이라기 보다는 기망이 기만의 한 종류로 속해 있는 일부라고나 할까요...
어제도 이런 한자 때문에 긴 글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학자들이 무조건 한자말을 쓰면 유식해 보일 것이라는 잘난 척 때문에 생긴 문제가 되겠습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법 관련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면 지가 잘난 것이라는 유치한 심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환자가 못 알아보게 처방전을 영어로 휘갈겨 쓰는 것도 비슷한 심보지요.
또 있잖아요? 샴푸, 화장품 등 미용 도구도 껍데기를 외국어로 쳐발라 도배해 놓으면 고급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잔뜩이지요.
3년 전
대충 찾아보니 일본어 기망이 법률용어로 쓰면서
법조계가 우리를 기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ㅠㅠ
법률용어가 어려워야 접근이 힘들고 그래야 법조인들이 잘벌어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겠죠.
안바뀌는 것은 이유가 있다~~ 이게 인간세상이죠.
법조계가 우리를 기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ㅠㅠ
법률용어가 어려워야 접근이 힘들고 그래야 법조인들이 잘벌어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겠죠.
안바뀌는 것은 이유가 있다~~ 이게 인간세상이죠.
3년 전
이거 한자를 찾아봐야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기만의 한자는 "속일 기+속일 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망의 한자는 "속일 기+그물 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그냥 속이는 그 상태 그대로면 "기만", 도저히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로 기만하는 것이면 "기망"인 것이지요.
그러니까, 차이라기 보다는 기망이 기만의 한 종류로 속해 있는 일부라고나 할까요...
어제도 이런 한자 때문에 긴 글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학자들이 무조건 한자말을 쓰면 유식해 보일 것이라는 잘난 척 때문에 생긴 문제가 되겠습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법 관련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면 지가 잘난 것이라는 유치한 심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환자가 못 알아보게 처방전을 영어로 휘갈겨 쓰는 것도 비슷한 심보지요.
또 있잖아요? 샴푸, 화장품 등 미용 도구도 껍데기를 외국어로 쳐발라 도배해 놓으면 고급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잔뜩이지요.
기만의 한자는 "속일 기+속일 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망의 한자는 "속일 기+그물 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그냥 속이는 그 상태 그대로면 "기만", 도저히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로 기만하는 것이면 "기망"인 것이지요.
그러니까, 차이라기 보다는 기망이 기만의 한 종류로 속해 있는 일부라고나 할까요...
어제도 이런 한자 때문에 긴 글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학자들이 무조건 한자말을 쓰면 유식해 보일 것이라는 잘난 척 때문에 생긴 문제가 되겠습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법 관련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면 지가 잘난 것이라는 유치한 심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환자가 못 알아보게 처방전을 영어로 휘갈겨 쓰는 것도 비슷한 심보지요.
또 있잖아요? 샴푸, 화장품 등 미용 도구도 껍데기를 외국어로 쳐발라 도배해 놓으면 고급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잔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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