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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의 명복을 빕니다.

· 2년 전 · 1955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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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이 23세,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부픈 마음으로 부임했을 학교.

 

이제 겨우 부임한 지 1년 반 된 새내기 교사였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

 

추신 :  혐오스럽다고 하는 그 부모는 과연 어떤 사람일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죽음도 아까운 사람들입니다. 그냥 사라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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