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

· 2년 전 · 1412 · 4

금요일 밤에 시골집에 가서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6시부터 8시까지 두 군데 논둑을 베고 들어왔습니다.

 

또 해야할 일이 태산인데 몸이 무거워 결국 못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어제까지 몸이 좋지 않아 갤갤거는데 아내가
" 몸이 아직도 20대인 줄 아느냐" 핀잔을 주며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오늘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랍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요즘 몸이 안 좋았던 것은 코로나 때문에 발생한 일시적 증상이고,
여전히 몸은 20대인 것으로 정신승리를 이어갈 수 있으니.

 

자가격리 몇 시간째인데 노트북 하나 있으니 그리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영양제 맞고 약 먹으니 오히려 살만 합니다.

 

막판 무더위, 건강관리 잘 하세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4개

약도 없는 코로나.. 아 징하네요 언제쯤 없어지려나... 20대 아니면 30대 하시는걸로~ 화이팅!!!
@크론이 마음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아 코로나. 요즘 환자가 급증한다네요. 빨리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하늘뚱 요즘 동네 내과 한 병원에서만 하루 7~8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조심하세요.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7652
1717651
1717650
1717648
1717635
1717629
1717626
1717625
1717621
1717619
1717611
1717610
1717609
1717607
1717601
1717598
1717591
1717590
1717583
1717575
1717572
1717568
1717566
1717549
1717545
1717533
1717512
1717511
1717508
1717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