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시골집에 가서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6시부터 8시까지 두 군데 논둑을 베고 들어왔습니다.
또 해야할 일이 태산인데 몸이 무거워 결국 못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어제까지 몸이 좋지 않아 갤갤거는데 아내가
" 몸이 아직도 20대인 줄 아느냐" 핀잔을 주며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오늘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랍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요즘 몸이 안 좋았던 것은 코로나 때문에 발생한 일시적 증상이고,
여전히 몸은 20대인 것으로 정신승리를 이어갈 수 있으니.
자가격리 몇 시간째인데 노트북 하나 있으니 그리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영양제 맞고 약 먹으니 오히려 살만 합니다.
막판 무더위,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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