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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 1년 전 · 2409 · 12

 

시간은 정말 빠릅니다.

벌써 세월호 10주기 라니...

 

그 아이들 살아있었다면, 지금 27~8세...

대학을 졸업해,  새내기 직장인으로 새롭게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할 나이들인데...

 

 

생명을 가진 모든 생물들에게,

죽음은 필연이겠지만...

 

누군가의 실수로,

누군가의 부주의로...

또는, 누군가의 무관심으로...

그리고, 그에 더해 누군가의 비아냥속에...

(당시 가난한 학생들이 무슨 수학여행이냐는 발언을 하는 인간 같지 않는 넘들이... / 단식 하는 가족 앞에서 폭식 투쟁을 벌이던 넘들도 있었고...)

 

책임지는 사람 없는 죽음이 되어 버린지 10년...

하늘이 대신 비를 내려주는 듯 합니다.

 

 

아이들 모두 좋은 곳에 있으리라고.. 

그렇게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

그리고 22년 10월

달뜬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려던 젊은이들이 또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했지요.

(이태원... 참사...)

 

 

그들도,  항상 즐거운 축제가 가득한.. 행복한 곳에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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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베스트 댓글

1년 전 BEST

@nanati 

나눌 수 있는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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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각조각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걸 보여주고 싶어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667046100016988&id=841948969193376

원댓글 보기 →
1년 전

잊지 말고 기억하는게 젊은 의생자들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

@컴터쟁이 

불행이지만, 절대 잊으면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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