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그러니까, 삐삐도 없던 시절엔...
서류 하나 보내려면 거래처 까지 가야 했고,
반대로 서류 받으려면, 거래처 직원 오기를 기다려야 했다.
그렇게 거래처 왔다갔다 하는 와중에,
극장가서 몰래 영화도 한 편 보기도 했었는데...
길이 막혀서 그랬다는 확실한 핑계도 있었다.
걸리는 경우는 단 하나... 회사에서 거래처에 전화를 했을 때 ..
또는 땡땡이 치는 곳에서 직장 상사와 마주쳤을 때 였으니...
대신 야근, 휴일 근무가 많기는 했지만...
아무튼, 그 때는 업무의 밀도가 낮았다.
요즘은...
메일로 주고 받으면 끝이니... 그만큼 다른 일을 한다는 것...
실제로 길이 막혀도 휴대폰으로 업무가 가능하니...
업무의 밀도가 무지막지 높다.
요즘 젊은이들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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