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우승
역시 제왕의 본능이 살아있는 팀이네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나저나 내 응원팀 롯데는 도대체 언제쯤...
최동원이나 염종석처럼 본인의 심신을 완전 연소시키는 장엄한 서사를 근저에 깔지 않으면 정말 우승이 어려운 것일까요?
댓글 12개
@쪼각조각
양현종 에이스가 무너져도 그걸 극복하는 경기로 우승확정이라니 참 뒷빠따도 굉장히 강한 팀입니다.
우승자격이 차고도 넘쳐요.
삼성 불펜이나, 선수들 부상으로 인해 전력이 많이 위축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열씸히 싸워준 삼성라이온즈 모든 선수들에게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휴매니아
사실 그것도 전력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삼성팬에게는 아쉬운 일이지만 패자에게는 격려를 승자에게는 축하를...
어찌하거나 적어도 롯데보다는 늘 잘할 거에요.
시즌 초반 삼성 라이온즈를 상위권이라 예상한 전문가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잘 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응원하는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이라 기쁩니다.
롯데와 한화도 우승을 해야 야구 전체 파이가 커지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좋은 성적 내기를 기원합니다.
@늘솔
진짜 롯데와 한화는 팬들이 보살을 넘어서 미륵입니다.
류현진이 한화 말고 다른팀에 있었으면 미국 가기 전에 120승은 했을 거에요.
그래도 한국 야구팬은 신사입니다.
김도영이 40-40 을 향해 갈때 상대팀 팬들도 대기록을 세워주기를 같이 응원하니까요.
내년에는 또 어떤 레이스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다 우리들의 마음을 배신할 때 위안을 주는 몇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야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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