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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 귀가 잘 하셨나요?

한분 한분 말씀 들어보니 너무나도 멀리서들 오셨는데 

저희들 편하자고 장소를 너무 가까운데 잡은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 출근해서 저희 직원들 커피 사 마시라고 금일봉을 주신 회원님 덕분에 

얼죽아를 마시고 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누가 주셨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

댓글로 알려주시면 속이 좀 시원하겠습니다.

 

제가 대화한 회원님 한분 한분 닉네임을 말씀 드리고 싶은데 안면인식장애 끼가 있는 관계로 

총평?만 얘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1. 모임 장소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았으나 사회를 볼만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좌석을 좀 옮겨 다니고 하면 여러 사람들과 대화도 했을텐데 좌석 자체가 고정되어 있어 옮겨 다니기 힘든점이 있었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서울역이나 수서역 부근에서 했으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모임이 늦게 끝나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메뉴
    족발과 보쌈이었는데 그날따라 추워서 음식이 금방 식어 찬 음식을 몇시간 동안 마주해야 하는 관계로 좀 힘드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메뉴를 선정하게 된 이유는 우선 구워 먹는건 안되고, 의외로 회를 못드시는 분이 많은 관계로 선택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순두부가 서비스로 나왔는데 모르는 분들끼리 숟가락 넣어가며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양이 작고 금방 식어서 그것 또한 그랬습니다.
     
  3. 분위기
    처음에는 어색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는데 아무래도 혼자서 오시고 초면이다 보니까 막바지에 안면이 트여서 제대로 대화도 못 나누셨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한분 한분께 인사는 드렸는데 얼굴과 닉네임이 매치가 안되는 관계로 지금도 기억을 더듬으려 하는데 머리가 멍합니다.
     
  4. 비용
    1차에서 약 100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Gothrock 님께서 100만원을 후원하실 생각이신가 봅니다.
    참석 명단에는 24명이 기재되어 있는데 2만원씩 회비를 내셨으면 24명 X 2만원 = 최대 48만원 정도 걷으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100만원 정도 계산하시고 44만원을 공적?인 일에 쓰신다고 하니 대충 100만원 정도를 후원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https://sir.kr/cm_free/1699239
     
  5. 후원하신 회원님
    @오빠야 님 : 휴대용 칫솔 살균기 41개 (총 40만원 후원)
    @비타주리 님 : 휴대용 칫솔 세트 40개
    @똥싼너구리 님 : 볼펜과 메모지 30개씩

    @메이드 님 : 10만원 후원
    @해피아이 님 : 감귤 5키로 2박스 
    @그레이 님 : 회비 10만원, 저희 직원들 커피값 5만원


    참석해 주신 분들께는 후원품과 저희가 준비한 선물을 모두 전달해 드렸습니다.
    참석을 못하신 오빠야님과 메이드님께는 따로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가 뜨지 않아 아쉽게 참석 못하신 @nanati 님, @亞波治 님 선물은 저희 회사에 남겨 놓을테니 나중에 방문해 주세요. ^^

 

바쁜 연말에 그누보드를 잊지 않고 이렇게 먼곳 까지 오셔서 모임을 빛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참석하지 못하셨어도 마음으로나마 성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끝으로 이 모임을 주최해 주신 @해피아이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중에 만나면 맛있는 식사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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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베스트 댓글

저희 직원들 커피값 : 5만원 (아직 누구신지 모릅니다)

그리고 회비도 5배로....

--> 모르셔도 됩니다. ㅋㅋㅋ

그냥 직원이 몇명이냐고 묻고, 9명이라고 해서  계산이 안되는 탓에  5만원.. "월요일 아침 커피" 라고만..ㅎㅎㅎ 

 

누워서 절 받기인가요..ㅎㅎㅎ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항상 냑은 즐거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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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호 이분은 노화를 모르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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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중에..

반드시(!!!) 방문을.. 하...해야하나....

 

음...

암튼, 감사합니다.

@해피아이 ㄱ.. 그.... 금년이요? 

참아주삼

@리자 

 

갑자기 확!..

올라가고싶어지는데요..ㅋㅋ

직원 호출 9 ㅎ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다시 보니 인원 대비 소주 숫자가 적네요 헤헤 

 

(서울 물가에 또 한번 놀라는 1인)

@미니님a 

 

52병..이..적다고 하셨나요????

알~~겠습니다.

 

 

@해피아이 우리 회사만 생각했나봅니다 하하

5~6명이서 소주만 30병씩 먹는 사람들이라ㅋ

1차에서 그냥 그대로 조지고 사장님은 말리고 (그만 드시라고 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할뿐입니다~~~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_ _))))~**

고생많으셨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꼬옥 ㅠ  참석하고 싶습니다아아아아아~~~
내년에 꼭 한번 맛난것들 사들고 방문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

닉네임으로만 뵙던 분들 직접 보니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빠야 님, @비타주리 님, @똥싼너구리 님,

@메이드 님, @해피아이 님, @Gothrock 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민트다이어리 근데 제가 헷갈려서 그러는데 예전에 강원도에서 펜션하셨던 분이 정녕 아니신가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Gothrock 정녕 아닙니다. 닉네임이 비슷한 분이 계셨나 봅니다. ^^

저희 직원들 커피값 : 5만원 (아직 누구신지 모릅니다)

그리고 회비도 5배로....

--> 모르셔도 됩니다. ㅋㅋㅋ

그냥 직원이 몇명이냐고 묻고, 9명이라고 해서  계산이 안되는 탓에  5만원.. "월요일 아침 커피" 라고만..ㅎㅎㅎ 

 

누워서 절 받기인가요..ㅎㅎㅎ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항상 냑은 즐거워요...ㅎ

@그레이 이제야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

백만원을 후원하시다니...

@쪼각조각 리자님이 술이 좀 많이 하신듯 합니다. 다른 회원님 100만원을 제가 대리 결제했습니다.

모두 애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2만원은 제 개인적으로 어떤 여성분 용돈으로 드렸습니다.

@Gothrock 삐삑. 반칙 입니다. ~_~

@지니아빠1 송금하라고 전화좀 해주세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ㅎㅎ

오랜만에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바쁘신 와중에도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길호 이분은 노화를 모르시는 분.

훈훈한 훈풍에 즐거운 마음이 충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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