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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7개월 전 · 413 · 6

이건 진짜..잡담입니다.

 

어제, 정확하게 오후 5시44분..

막 이호해수욕장 도착해서 바다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어느 어르신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ㅇ 어르신 : 통화 괜 찮지?

ㅇ 나 : 아이휴..어르신..괜 찮습니다.

ㅇ 어르신 : 점심 맛난거..진짜 만난거 사줄게

ㅇ 나 : 아이휴~~♡♡ 감사합니다. <넙죽>

 

오늘부터 밥 양을 줄일 생각입니다.

맛 난거..얻어 먹으려면..

 

아이고..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입니다.

 

동네 1시간30분 돌고 먹는 건빵^^

맛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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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지금 출발하면 점심전에 닿을지도 모르겠네요

1인분 추가 부탁 드립니다

어느 어르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7개월 전

@리자 

 

곤란합니다.

도착도 못 하거니와..

리자님 스타일을 그 어르신이 싫어하실지도 모르니까요.

흠~~

아! 중요한 것..

제 양이 줄어듭ㄴㅣ다.

@해피아이 제가 그럴수도 있잖아요 ㅋㅋㅋ

7개월 전

@리자 

 

뭐...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니까..

존중합니다.

 

그런데, 역풍이 두렵지 않으실ㄲㅏ요?

@해피아이 제가 아는 어르신일까요? 혹시~~~ 

6개월 전

@리자 

 

사람의 일이란,

항상 모르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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