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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부모가 된 그런 느낌

· 6개월 전 · 387 · 5

 

 

예전에 어버이날 꽃을 받고 나면
“내가 벌써 저런 걸 달고 다니기에는... 좀...” 했는데,
요즘은 수긍이 갑니다.

“이제 좀 부모 행세를 해도 될 나이 아닌가...” 하며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끄덕여지시죠?

 

보내온 선물만 봐도
이가 탄탄, ㅈㄹ도 탄탄ㅎㅎㅎ

 

P.S.
극락에 있건 사바세계에 있건,
밤과 낮과 비와 바람과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생각하며 산다는 자체가
업이라면 업인 일이겠지요.

 

부모, 자식을 떠나
하루 정도는 모두가 서로에게 위로받는
그런 연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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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6개월 전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아이라서..잘..

@해피아이 아이도 고생인 세상입니다. 오늘 하루는 막걸리 2통 드시고 쉬세요.

6개월 전

생노병사 만물의 원리이고 누구도 피해갈 수 없건만...

이런 날은 때마다 해마다 철마다 찾아와

의미를 주는 하루가 되겠지요.

든든한 자식들 보시면서 세상에 난 가치를 충분히 느끼실 것 같습니다.

아빠의 립선까지 걱정하는 자식은 그리 흔하지 않은 것이 정설이지요.

많이 부럽습니다!

6개월 전

메가맨파워

지금까지 어떤 육아를 해내왔던 것입니까?

선물만 봐도 가족들 삶의 유쾌함이 묻어 납니다.

저는 자식들이랑 다같이 한바탕 싸우고 난 연휴라 마냥 부럽군요!

6개월 전

아직 어린이날 선물만 사다 바치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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