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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좌판대

20250602_175922.jpg

산책로 중간에

누군가 팔기 위해 설치해 놓은 곳인데

항상 무언가 놓여 있고 사람은 없습니다

채소 위주이고 2천원 내외이기에

큰 부담이 없어 덩그라니 놓여 있는거 같은데

실제로 판매가 이뤄지는지는 몰라도

보고  있음 그냥 사람을 믿는 광경을

보는 것 같아 저 곳을 지나칠 때는

미소가 듭니다 

사람을 믿는 것

좋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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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아름답습니다!

@크론이 저 또한 보기

좋더라구요 : )

이름있는 산들 다니다 보면 저런 아날로그(?) 무인 좌판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Gothrock 오~ 느낌이 남 다를거 같은데요 : )

미소가 저절로 지어질 것 같습니다. ^^

나도 스킨을 하나 만들어서 무인판매대에 올려놓고 판매가 10원 계좌번호 써놓고 어쩌나 봐봐야겠습니다, 

@뽕꽤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좋은 아이디어에요

탁자 밑에도 보니까 꽤 야채가 많네요.....더운 여름날 애써서 키운 야채들이 어디 보관할때도 없으면 시간 지나면 다 문들어져서 버려야 하거든요....그래서 이렇게 좋은마음으로 나눔을 하시는거네요..... 참  살기 좋은 동네같네요....부럽습니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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