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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 15년 전 · 1933 · 6
퇴근길에 차에서 내려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는데

계단에 5만원 짜리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오케이~" 라고 외치고 주우려고 했는데...

제 바로 뒤에서 한 아가씨가 "저기여"라고 하면서

저를 완전 축구할때 어깨로 밀듯이~ 밀더라구여~

그래서 왼쪽 정강이가 계단 모서리에 찍혔습니다.

여자 앞이라 말도 못하고, 아픔척도 못하고...

진짜 정강이 잘라지는 느낌이랄까여~

그러고 그 아가씨가 하는말..."제꺼예여"

앗나~진짜 근데 더 웃긴건...그 아가씨가...저에게 "잠시만여~"하며

저를 앞질러 올라 갔습니다.

아~진짜 이뻐도 사람이 꼴 보기가 싫터라구여~

의정부에 좀 괜찮은 아가씨들이 많이 있다고 자부했는데...

이 아가씨는 완전 무개념...

아~~~내 정강이~~~

완전 퇴근하고 x맞은 기분이네요...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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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15년 전
그여자분 개념어디로 챙겨드셨나..
-_- 저 의정부...
이쁜아가씨리면 전대..
근대 역에는 안갔다는...

아 죄송 ㅠㅠ
WeenDesign님이 더 웃겨요.. ㅎㅎㅎ
15년 전
WeenDesign 님 쩔어염...ㅋㅋㅋㅋㅋ
15년 전
WeenDesign님 의정부세여?

오~의정부분들도 계시는구나...

이쁜아가씨? 미녀이신가봐여~

아~~~내 정강이~~~기분이 꿀꿀해서 술이나 한잔 하려고여~

하도 억울해서(억울할건 없는데...저도 그돈 가지려 했지만...ㅋㅋㅋ)
두분 잘 이루워지길 바래봅니다. 12월을 넘기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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