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퍼온글..

미라클

· 14년 전 · 조회 1438 1438 · 댓글 5 5

벼랑 끝 100미터 전
하나님이 날 밀어내신다. 나를 긴장시키려고 그러시나?

10미터 전. 계속 밀어내신다. 이제 곧 그만두시겠지.

1미터 전. 더 나아갈 데가 없는데 설마 더 미시진 않겠지?

벼랑 끝. 아니야, 하느님이 날 벼랑 아래로 떨어뜨릴 리가 없어.
내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너무나 잘 아실테니까.

그러나, 하느님은 벼랑 끝자락에 간신히 서 있는 나를 아래로 밀어내셨다.
.....

그때야 알았다.
하나님은 잉여 처리 중이시라는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는

그때는 알았다.
나에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입니다 ㅠㅠㅠ

잉여라고 해도 열심히 살아요.
하늘나라 천사교육학과로 유학가지 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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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끙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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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너무 어려워요 ㅡㅡ;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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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날개가 있다자나요

끙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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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하늘나라 천사교육학과로 유학가지 말고 ㅠㅠ "
그럼 이거는 무슨 뜻 ㅜㅜ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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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사실 미라클님에게 태클걸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끙님에게... ;;

날개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ㅜㅜ

끙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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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이것도 무슨소리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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