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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밥 안먹으면 어떻게 하세요?

 
우리 애들은 밥그릇 빼앗아 버립니다.
 
 
는 훼이크이구요.
 
 
 
작은애들 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도 한답니다.
 
 
큰 밥그릇과 작은 밥그릇을 두개 놓고
 
어느걸로 먹을래?
 
또는
 
하나는 맨밥, 다른 하나는 김가루 묻은 밥
 
어느걸로 먹을래?
 
와 같이 흥미를 유발해야 한다는군요.
 
 
우리 어릴때는 밥 안먹고 투정부리면 쫄쫄 굶고 그랬는데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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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저희 아버지는 제가 어릴 때 마지막 남은 몇 숟가락 안먹으면
"한 숟가락당 10원씩 줄게"라고 해서 먹이셨네요.--
그 때는 참 잘 먹었는데..쩝
ㅋㅋ
현명하신 아버님 이시네요. ^^y
밥 다 안먹으면 한숟가락당 10대씩 맞는것도 좋은방법일듯 ㅋㅋ
원래는 밥투정 잘 안햇는데.
요새 좀 하네요.

애엄마가 간식안준다고 협박하고
그리고 제가 써포트로 도저히 못먹겟음 아빠가 도와줄께.
이러면 반 이상은 먹던데요.
때가 있더라구요.
가능한 단거 안먹이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다.
밥안먹는 아이는 뽀느님이 싫어하신단다..... 하면 먹던데요...(유치원에서 쓰는 분이 계신다네요
ㅇㅅㅇ;;;)

or 밥먹고 뽀느님 보자~~~
요즘은 뽀로로 아니구요.
캐니멀이 대세
아...... 대세가 바뀌었군요...
두돌 아이한텐.. 캐니멀은 이해가 잘 안되는것 같던걸요? ^^
역시~ 뽀로로를 가장 좋아하네요~ㅎ
뽀느님이 정답인듯~
저희는 스마트폰으로 후토스 동영상 보여주면서 먹이면 잘먹어요
후토스!!!!
스마트폰 다운로드 1위로 달려간다는..... 어플과 함께 사용하면좋을것 같네요~~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대기하고있을때 보면
후토스 보고있는 애들.. 더더.. 많음..
역시 대새는 이제.... 뽀로로/캐니멀이 아닌 후토스 인가 봅니다....
저도 느낄 정도이니...
여기 사는 우리 애기는 밥을 안먹으면 꽁치 통조림을 주고는 합니다.
바로 먹는....냥.
저희 딸은 통조림만 먹고 밥은 안 드십니다.. ㅡㅡ.
그리고는 하루 종일 군것질로 몸무게 유지 ㅜㅜ
오.. 딸래미들 거부할 때 한 번 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방법인듯
좋은 방법이네요 ㅋㅋ
북한에 일주일만 여행을 보낸다..ㅋㅋ
역시 리자님 다운 기발한 발상입니다.
진작에 좀 갈켜주시지..ㅋ
이도 저도 안되면 딱 하나.
줘 패야죠.ㅡ.ㅡ
밥안먹으면 ~간식도 없다고 말합니다.^^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랑 없다고 하면 거의 밥 먹는편입니다.^
음..울와이프는 강하게 키우는거 같군요.
안먹을거면 내려가~라고 말하면 울딸래미는 후딱 먹더군요;

제가 먹이면 밥을 계속 떠먹여줍니다;;
이거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화도 내보고, 밥도 뺏아보고, 칭찬도 해보고, 경쟁도 시켜보고..
좋은 방법, 안좋은 방법 다 써봤지만 개선되질 않는군요.
짜거나 달거나 하는 것만 좋아한다고 그것만 먹일순 없고, 고기류도 먹어줘야하는데 씹는걸 싫어하니..
이 방법도 오늘 써봐야겠군요.. 호기심 유발.
자녀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방학때 정신교육
청학동 서당 같은데 보내면 좋지 안을까 싶습니다.
청학동 올해로 폐쇄 나올듯요. ^^
밥먹으면 좋아하는 프로 녹화해서 보여주거나..
간식을 주거나 외출하기, 100엔 주기 등 상황에 따라서 사용합니다.
우리집에 있는 조카는 뽀로로 틀여주면서 그 틈에 메기던데요.~ ㅋ
뽀로로나 뿡뿡이 틀어놓고.. 멍하게 보고 있을때 한입씩 떠먹이는게 가장 확실하긴 하죠~^^
아프리카 오지로 여행을 한번 다녀오심이... 아니면 북한도 좋구요
요즘 아빠들 많이변했죠? 천지차이^^
저희 어릴때는 그냥 콱~
그러면서도 지금에 저는 마냥 고고입니당~~
어릴때는 편식도 하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먹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이 든 후로 골고루 먹고있어요 ㅋㅋ
뭔가 먹을거에 대해서 짠한 느낌을 조금이나마 받게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같습니다...
1. 엄마, 아빠와 함께 누가 빨리 먹나 등수 놀이.
2. 지금 몇시 몇분인데 우리 아들은 아빠와 언제까지 다 먹기로 약속할 수 있을까?
본인이 직접 시간을 정하고 먹기
3. 가끔가다 한 숟가락 정도씩 "우주선이 아들 입으로 날아가네요~"하며 한그릇의 1~2 숟가락 먹여주기
4. 밥 먹다 잠깐 한눈 판사이에 밥그릇 숨겨놓고 모른척하기

그래도 같이 밥먹는 날이 별로 없어 미안한 아빠가...
잘 알아둘게요 감사해요 ㅎㅎ.. 예비 아빠로써..
실예 입니다.
"다시는 밥을 주지 않는다"라고 하면 먹게 됩니다.
이해를 하지 못하는 나이의 경우 배가 고프면 밥을 먹게 됩니다.

단순하게 받아들이시면, 좀 독한? 방법이긴 하지만, 경험에 따른 자각을 일깨우는 것이야 말로
가장 현명한것 같습니다.

위의 사례로 인하여 식사시간또한 잘 지켜집니다.
오히려 규칙적인 식사가 성장기에는 큰 도움까지 되지요..

식사는 아무때나 할 수 있는게 아닌, 정해져있는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여야 한다는것!

이것은 성장기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응석을 받아주려고만 하시면 더욱 힘들어집니다.
이상 개인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가족투표
아직 배가 덜 고픈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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