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긴 해요.
저처럼 목소리 작은 사람은 식당에서 뭐 시킬래도 종업원과 눈 마주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시킬 수 없는데 벨이 있으면 소리 안질러도 되고 좋습니다.
손님 많고 왁작지껄한 식당에서는 소리를 지르던 벨을 눌러 호출 하던 별다른 느낌이 없지만 조용한 식당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벨을 누르면 띵동 소리가 나고 종업원이 쪼르르 달려옵니다.
훈련 잘 된 개 같아서 뭘 더 시킬래도 부담 스러워서 그만 둡니다.
인터폰은 그나마 인간적이고 좋습니다.
채선당에서 벨 안누르고 아줌마라고 불렀다가 임산부가 폭행 당했다며 인터넷이 난리가 났네요.
아줌마라고 불러서 자존심이 상한 걸까요?
저는 벨 눌러서 사람 호출하는게 더 자존심 상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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