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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쌘 여자

· 13년 전 · 1645 · 6
저는 주량이 거의 소주 반병이 되어져서 잘 마시지도 못하는데 아내는 처녀적부터
말술을 자랑합니다.  친구들 부부동반 모임을 해도 새벽까지 남아서 계산 애누리 없이보고
주변정리 다 해서 보내는 사람이죠.
 
어제 간만의 외식을 했는데 기억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려고 보니
 
냉장고에 자석으로 고정된 메모만 남아 있군요.
 
"집안일 하기 싫으면 대충만 해놓고 하지마!"
 
제가 또 무슨 실수를 했던건지 오늘이 무섭습니다.
 
분명 술 안먹겠다고 그렇게 사양을 했는데 지가 먹여놓고...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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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무플방지 왔습니다 올만
무플은 죄악입니다.ㅠㅠ
13년 전
취중진담을 하셨군요.
오늘도 무사히...
벌이가 시원치 않아서인지 희망하는 남성상과는 다른 제 소심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문자도 씹고...좀 긴장되네요. 제가 술이 취하면 좀 솔직한 편이라서요.ㅠㅠ
아... 그넘의 "집안일" 이것이 항상 문제군요...ㅋ
부부간 다툼은 칼로 물베기~입니다...
집안 쌱~ 정리해 놓고 기다리시면...다 해결되시리라~~~~
13년 전
그누보드 취중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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