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의 입장에선 광고가 광고 같지 않고 그래서 광고라는 것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제품, 이미지가 전달되길 바랄 겁니다. 그래서 캠페인을 빙자하고, 감성을 터치하고, 3B (baby, beauty, beast) 기법 등이 생겨났겠지요.
하지만 광고의 의무는 광고가 나 광고 아니에요. 하고 뻥을 치는 것보단, 난 광고니까 원치 않는 분은 저를 비껴가주세요. 라고 시청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광고인거 빤히 아는데 아닌척 하는 기법이나, 광고처럼 안 보이는 위치 찾으라면 찾고, 하라면 못할 것도 없지만, 그것을 접하게 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 정말 이 광고가 필요한 사람에게 광고가 노출되는 것이 광고의 본질 중 하나이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불법 개인정보 수집 등은 거론할 가치가 없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리자님 만세, 1일 1클릭으로 지운아빠 보너스 주기 운동을 전개하자는 겁니다.
날도 더운데 죄송합니다. ㅠ
몰매 맞기 전에 도망가야지...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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