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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안오네요..ㅠ

A4 용지 1장분의 소명자료 준비해 두고 있는데 사무장이 전화를 안하네요.

전화왔을때 예상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갑. 잠시만요. 녹취를 시작하겠습니다.
을. 네

갑. 소속, 직책, 성함을 다시한번 말씀해 주세요.
을. XX법인 사무장 XXX입니다.

갑. 지금부터 소명자료를 읽어 드릴테니 잘 들어보시고 끝나면 하실 말씀하십시오.
을. 네

<<사무장 반론>>

갑. 사무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을. 그래요.

갑. 저의 소명자료 잘 들으셨죠? 의의사항 있으시면 전화하지 마시고 신분증 지참하고 법무법인 허가증과 변호사님 동행해서 내방해 주십시오.
을. ????

갑. 만약 두번 다시 전화해서 업무를 방해하시면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하겠습니다. 전화 끊겠습니다. 뚝!!
을. ????

문제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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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갑. 잠시만요. 녹취를 시작하겠습니다.
을. 녹취를 왜 하시나요?

이렇게 나올듯~ㅋㅋ
아뇨..어제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댓구 없었어요..ㅋㅋ 만약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변호사로 부터 받은 소명자료를 사무장님께 전달한 근거를 남기려고 합니다."라고 해야겠지요.
후기가 기대되네요. ㅎㅎ
제가 전화할 필요는 없겠죠? ㅋ
계네들 특징이..
한번 연락을 취해서 반응이 보이면 계속 낚시질 하는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고 그런식 아닐까요?
걸리면 돈벌고, 무시하면 다음손님~~ 하고..ㅎㅎ
빙고...어제 녹취하고 소속대라하고 폰트는 저작권 주장할 수 없다..뭐..이런식으로 대응해서 그런지 오늘 전화하겠다고 해놓고 감감 무소식이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무대응이 대응입니다.
카페 참고하세요.
http://cafe.naver.com/nottoworryabouttrash
네..저도 여기저기 수십군데 다니면서 모조리 스크랩해 뒀습니다.
그리고 외우고 있습니다. 전화오면 바로 응대하려구요..ㅎ
아마도 녹취 부분이 가장 걸리적거려서 다시 연락이 오지 않을것입니다.
그런가 봅니다.^^ 대한법무사협회에 사무장으로 등록되어 있는지도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떠듬거리더니 "당연하죠."이러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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