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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퇴근하면서 삼국지를 읽는데

· 12년 전 · 1087 · 15
갑자기 관우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데운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정말 폼나는 대사 아닙니까? 뻔히 아는 내용 혼자 새삼 감탄하다가 문득 떠오른 말

데운 디자인이 식기 전에 바꾸겠소.

이렇게 오늘도 셀프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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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12년 전
뻘짓도 이렇게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은데 말이죠. 저도 그런 면에선 스스로 인정을... 쿨럭
12년 전
데운 디자인이라.......





언제 데우셨는적은 있으셨는지 ???? ㅎㅎㅎㅎㅎ
12년 전
참 꾸준하셔 이분도 ㅎㅎ
[http://sir.co.kr/data/cheditor4/1308/2736e8dacef5b06dd01bc69fc85aa400_McCTDWr6P2JzBYYVR.png]

정말 젖절한 광고네요 ㅋ
12년 전
구글 정말 ㄷㄷㄷ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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