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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를 읽다보면

청담동의 김모씨는 이런 일을 겪었다 라고 시작하며 특정한 사람의 사례로 기사가 엮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취재가 있는 tv뉴스야 그렇다치고

인터넷 뉴스에 나오는 저 김모씨,박모씨 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진짜 김모씨를 취재하여 사례를 적은 걸까,
아님 특정사건에 대하여 이런 사례가 발생할 법 싶다는 생각으로 엮어낸 그럴듯한 사례일까요.

sns등 개인의 황당소식을 편하게 접할 기회가 많으니
그런사례를 김모씨로 포장해 기사를 낼 수도 있을 것 같고..

가끔 기사보면 궁금해요. 항상 별개 다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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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보통은 가상의 인물이거나 아니면 김모씨는 작은일 하나 야그해줬는데 기자가 아주 크게 부풀려
기사를 크게 해서 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렇죠? 가상의 인물.... 늘 이게 궁금했sir
ㅋㅋㅋㅋ김씨 박씨 참 많은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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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