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작업하다가 예전에 듣던 말이 생각나네요..

· 15년 전 · 1076 · 19

디자인은 클라이언트가 망친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다..

젠장할.. ㅡㅡ;
정말 일하기 싫어 지네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19개

15년 전
ㅎㅎㅎ 공감가네요
15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공감입니다.
실컷 작업한 시안 엄한걸로 바꿔주세요 하고
개발로 작업해주면 통과될때의 기분이란...

프리 디자이너는..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ㅜㅜ
원하는데로 해주는 잡부일뿐..
잘 나온 디자인일수록 그런사람 만나면 정말 아깝습니다. ㅎㅎ
완전 공감..대박.
15년 전
색은 물론이고, 폰트에 자간에 픽셀 조절해달라는 클라이언트 만나면..
니킥한방 날리고 싶죠!! -_-^
원래 디자인이란게 100명 눈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죠 한명만 만족시키면 됩니다 (돈쓰는사람)
오히려 구체적으러 우째 해달라는 사람이 편하지 않나요?
저는 오늘 "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으로 해달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15년 전
~_~ 오묘하군요!
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이라....
15년 전
공감 백만배에요 ㅡ,ㅡ 완전 기본 윤고딕으로 해줬더니 돋움으로 다 바꿔달라질 않나 할아버지들은 글씨 안보인다고 대빵 크게 해달라고 하질않나..아놔..정말 예쁘게 시안 만들어서 보내면 클라이언트가 자기들 맘대로 완전 구리게 해놓고 좋다고 하네요 ㅡ,ㅡ 어디 챙피해서 포폴에 올릴수도 없을만큼..그럴꺼면 지가하지 왜 맡겨!!!
첨엔 뭔소린가 했는데..
가만히 읽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엄밀히 말해서 클라가 디자이너란 것이 아니라 사사껀껀 개입을 원하는 주도형 내지 간섭형 클라가 어려운 법이겠지요.
더 웃긴건 그런 분들 다수가 귀가 몹시 얇으시고 주관이 뚜렷하지 못하시다는거..
진행 중 바꾸시려는 분들이 부지기수라는거..
물론 안그런 분이 더 많다라고 믿어봅니다.

대개의 경우 중저가 작업물들이 더 그러하죠.
적은 가격에 작업 결과물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기에 서로 충분 조건이 적어지는거고..
자연스레 개입이 더 많아지고 까다로워지는 듯..
재미나게도 고가의 작업일 수록 개입이 적다는게...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2387
8402
8397
5952
8391
8387
8384
2358
8383
2340
2336
8379
8375
8372
5949
2325
2312
5942
5924
8363
2308
2297
2286
8356
2277
2271
8347
8330
8317
8307
2262
8298
8292
8282
2257
8259
8263
2241
8249
8242
2232
8233
8226
8212
8208
8201
8194
8190
2221
8188
8181
8179
8176
8173
8161
2216
8155
2205
8148
8145
2203
8137
2200
2199
8135
8134
2193
8120
2189
8119
2186
8117
8113
2174
8104
8081
8075
8063
2155
2144
7996
2139
2132
2111
2106
7995
2099
2097
2080
2075
2070
2066
2061
7988
2054
2048
2040
2035
2029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