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일을 하면서 저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원망(?)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기획자와 프로그래머의 역할은 어느정도 구분되는게 사실이지만
너무 자질구래한 개발이 좀 많아서 개발자로서의 역량이 딸린다고 느낍니다.
큰프로젝트를 많이 경험해본 경험자의 조언이나 경험담은 상당히 필요했습니다.
운좋게도 좋은 스승님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분은 DB설계에서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분인데요.. 관공서 프로젝트를 주로하신분입니다.
대형 프로젝트의 개발경험이 워낙 많으셔서 한마디 한마디 배울게 참 많습니다.
연세는 제가 알기로는 53이며 서울대 전자과 출신의 엘리트이십니다.
외모적으론 상당히 영국신사같으신 분인데, 배우면 배울수록 깊이가 정말 대단하신 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삼각김밥머리 교수님과는 다른 분이구요....
이분은 뭐랄까 좀 정돈된 수재의 느낌이 나는 분이십니다....
어제 한시간 넘는 담화동안에 들은 내용은 지금까지 개발해온 방법이나 방향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더군요...
따끔한 충고와 격려를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ps. 크리스마스가 오는데 왠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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