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진짜 좋은 스승을 만난것 같습니다.

· 14년 전 · 1679 · 3

기획일을 하면서 저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원망(?)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기획자와 프로그래머의 역할은 어느정도 구분되는게 사실이지만

너무 자질구래한 개발이 좀 많아서 개발자로서의 역량이 딸린다고 느낍니다.

큰프로젝트를 많이 경험해본 경험자의 조언이나 경험담은 상당히 필요했습니다.

운좋게도 좋은 스승님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분은 DB설계에서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분인데요.. 관공서 프로젝트를 주로하신분입니다.

대형 프로젝트의 개발경험이 워낙 많으셔서 한마디 한마디 배울게 참 많습니다.

연세는 제가 알기로는 53이며 서울대 전자과 출신의 엘리트이십니다.

외모적으론 상당히 영국신사같으신 분인데, 배우면 배울수록 깊이가 정말 대단하신 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삼각김밥머리 교수님과는 다른 분이구요....

이분은 뭐랄까 좀 정돈된 수재의 느낌이 나는 분이십니다....

어제 한시간 넘는 담화동안에 들은 내용은 지금까지 개발해온 방법이나 방향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더군요...

따끔한 충고와 격려를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ps. 크리스마스가 오는데 왠지 무섭네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3개

메지션님은 발이 넓으십니다요. 화이팅! ^^
네, 저도 그날 반가웠습니다.^^ 는 훼이크고... ㅈㅅ;;
14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2690
2686
2683
2679
2677
2668
2663
2660
2658
2657
2653
2641
2639
2631
2615
2610
2604
2603
2600
2596
2595
2594
2591
2587
2584
2583
2578
2574
2566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