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중간이들의 위치와 역할

개발왕님께서 각고의 노력 끝에 결과물을 하나 만들어 냈습니다.

나는왕님께서 지나가다가 이것을 봅니다.

"한번 구경이나 해볼까? 웁쓰~ 근데.. 머가 이래 복잡해?" -_-

....라는 한마디를 던지고 그대로 지나쳐버립니다.

나는왕님께서 지나가다가 이것을 봅니다.

"한번 구경이나 해볼까? 웁쓰~ 근데.. 머가 이래 복잡해?" -_-

....라는 한마디를 던지고 그대로 지나쳐버립니다.

(반복)........ 이렇게.. 이렇게.. 나는왕님께선 멀어집니다.

중간이가 지나가다가 이것을 봅니다.

"쿵당쿵당~ 우쌰우쌰~ 땀뻘뻘....;;; 음....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이 정도면 괜찮구먼!"

"앞동네 나식당님이랑 뒷동네 나슈퍼님한테 요긴하게 쓰이겠군~"

또다른 중간이가 지나가다가 이것을 봅니다.

"쿵당쿵당~ 우쌰우쌰~ 땀뻘뻘....;;; 음.... 이 부분 문제가 있구먼!"

"내일 개발왕님 만나서 이것들에 대해 얘기를 좀 나눠야겠군~"

(반복)........ 이렇게.. 이렇게.. 중간이들은 하나 둘 늘어갑니다.

결론 : "개발왕" 님들이여~! 저(?) 같은 중간이들이랑 친하게 지내도록 하여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