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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한테 6만원이라는 돈을 빌려 줬습니다.


자기가 부산 사람인데 지갑하고 핸드폰 다 잃어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비로 6만원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안 빌려주려고 했다가


인생에 한번 기준이 되지 않을까..하고 6만원을 빌려 드렸습니다..

내일까지 통장으로 넣어 준다고 했으니 돈을 송금해주면 세상은 그렇게까지 갑갑하지 않을 거고..

송금을 안 해준다면 모르는 사람한테는 절대로 선의를 배풀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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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돈은 주고 나서 바로 잊는 것이 좋겠죠. 그런 일로 제가 사람을 불신하기 시작했다면 저는 이미 정신병에 걸렸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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