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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예술을 대하는 방식.... 정보

대구시의 예술을 대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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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예술은 시대에 따른 사회 구성원의 생각과 사상을 대변해왔습니다.

그것이 미술이건, 문학이건, 음악이건... 영화 또는 드라마건...

 

 

그래서, 독재자들은 필요에 따라, 예술가를 역이용 하거나, 탄압을 했습니다.

 

우리의 현대사만 보더라도,

박정희는 노래와 영화, 드라마까지 통제를 했습니다.

그 시절엔 "금지곡"이라는 딱지가 붙은 대중 가요가 았었고,

심의라는 이름으로 내용이 바뀌거나, 내용 일부가 사라진 영화, 드라마가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국민들의 두발, 옷차림까지도 통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업적을 높이고자,

"팔도강산"이라는 홍보 영화를 민간 제작 영화로 위장해,

무려 3편으로 제작, 학생들 동원해 가며 보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무슨 유신 시절인 양, 전두환 시절인 양, 

전시회에서 정치를 풍자하면 안된다고 하는 건지...

 

 

**

아직도, 정치인들, 고위 공무원들은, 

자신들이 일반 국민들 보다 정서적으로 학문적으로 도덕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구청장 한 마디로 전시회를 막고, 

그림을 내리게 하는....

(과연 대구 시민들도 같은 생각을 할까요?)

 

"대구 고담시"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하는군요..

대구 분들은 그런 구청에 최소한 항의는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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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과연 대구 시민들도 같은 생각을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네"입니다.

대구에서 살았던적도 있고해서

아주 지긋지긋한 동네라는 것을

꽤 잘 알고 있기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거기도 2~30%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는 박정희 전두환

노스텔지어 감성으로 똘똘 뭉친 동네라

아마 지내기 무척 불편하실 겁니다. ㅎㅎㅎ

댓글 12개

과연 대구 시민들도 같은 생각을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네"입니다.

대구에서 살았던적도 있고해서

아주 지긋지긋한 동네라는 것을

꽤 잘 알고 있기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거기도 2~30%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는 박정희 전두환

노스텔지어 감성으로 똘똘 뭉친 동네라

아마 지내기 무척 불편하실 겁니다. ㅎㅎㅎ

@쪼각조각 대구 참 독특하죠. 대구분들 몇몇을 알고 지내는데 가끔씩 비쳐지는 정치적 편견에 놀라고는 합니다. 오른쪽에서 아주 저 멀리까지 간 오른쪽이라고 할까요? 물론, 제가 아는 몇몇 분들에 대한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대구라고 써 놓고 공개적 글을 이어가자니 본심에서 약간 먼 글을 쓰게 되는 군요.ㅎㅎㅎ

참 인간은 아이런히 합니다. 

아 내가 창조주 를 만난다면 ~ 잡아다가 창조주 꼬추를 짤라 버리겟어~~ 

인간을 왜 이렇게 고달프게 만들어놓은 거야~~~~~~~~~~~~~~~~~~얏

우리 외계인은 왜 ufo타고 돌아만 다닐까~~~~아이런히 합니다. ~~ㅎㅎ

 

한국 안에서만 자칭 신(창조주)이 5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어느 창조주를 잡아야 할런지..ㅎ

아.. 그 중 하나는 지금 구치소에 있고,

다른 둘( J 와 H )은 감옥에 있지요.ㅎㅎ

이웅교 도하나 만들어야겠어요 나를 따르라~~그래야 천국으로 가는 길이되니라 나는 메시아다~~^^

이렇게 하시면안된다라는 거이지요 신을 악용하는 인간 분명 천벌을받을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숭배해서는 안되는 이유지요. 분명한것은 신은 허용하지 않고있다라는것입니다. 이를 거부한자는 분명 지옥불에 영혼이 떨어질것입니다. 

깨어나셔야하는데~~~안타까운일들이 많이 요즘 보이네요~ 얼마나 힘들면 쩌들을따르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이대로 나둬도 되는지 아니면 공권력을 발휘하더라도 제제를 해야하는지 참 어렵습니다. 공권력을 발휘하면 바로공산당 취급이되버리니원 ~~~ㅎㅎ 그래서 법개혁이 필요합니다.~~법은 정의로것이닌깐요~ 하지만 이법또한 악용하여 편법으로 사는 인종이 있어서 이또한 쉽지가 않습니다.~~ㅎㅎ

인간들이여 부질없는 세상 왜 아둥바둥하면서 사느냐 인간의 육체는  어차피 죽는다~~~

이게 내결론입니다. 그레이님 ^^

 

종교가 인류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던 적이 있었는지도 의문이기도 하지요.

 

그들은 인간 세상이 아닌, 초월적인 세상을 원하다고 하면서도,

늘 세상에 미련이 많더군요. ^^

 

신은 "세상 것을 탐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그들의 기도는 항상 "물욕"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결론은, 진정한 종교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것, 성스럽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 장난 스럽게 댓글을 썻다가 지우고 다시 썼습니다.^^

성경과 불경에는 진리가 있습니다. 인간에게 꼭필요한 진리이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따리지를 안지요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너무많다라는뜻입니다.

분명한것은 인간이 인간에게 숭배하지말라 하였습니다. 인간은 메시아가 아니며 오직한분 예수 그리스도 뿐이였다라는 것인데 이를 악용해서 마치 본인이 메시아 처럼 행하여 많은사람들의 피눈물을뽑아 먹고있지요 이게 문제일뿐 성경과 불경은 인간에게 꼭필요한 진리가 들어 있으니 한번쯕 관심줄필요가 있습니다.

 

 

진리는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종교 경전이라고 더 특별한 진리가 있지도 않았구요..

(뭐, 본인의 식견이 짧아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오히려, 종교 경전으로 인해,

가짜 구세주가 등장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면, 

그건 그 종교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의 말을 담았다고 주장하는 경전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 그 경전은 버려야 하는 것 아닐까요? 

(맛있고 영양 많은 국밥에 독 한 스푼 들어 있다면 그걸 먹어야 할지...)

 

또한 그 종교 경전의 판단에 따른 수많은 종파가 발생하여,

분쟁과 전쟁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면... 

그건 진리를 포함하고 있다고 해도,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인간 판단의 문제라고 한다면... 아직 신의 메세지를 해독하지 못하는 수준의 인간에게 섣부른 공개를 한 신의 책임은 없을까요?)

대구를 이렇게 바뀌게 만드는 것은 서울대출신들, 그리고 서울의 유명한 대학출신들이 자기의 필요에 따라 만드는거지요.

광주전남도 별다를 바 없지요

 

광주와 대구는 다릅니다.

 

광주의 경우는 5.18 민주화 운동을 겪었습니다.

당시 많은 시민들이 자국의 군인들에 의해 희생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대구에 그런일, 아니 비슷한 일이라도 있었는지요?

대구는 애초에 지역패권주의자들과 수구들의 고향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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