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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라고 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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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을 잃게 만드는 '세월호 오뎅 대회' 사진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731082404462

벌레는 벌레일뿐...

벌레들을 언젠가는 전부 찾아내서
엄벌에 쳐해야 다시는
저런짓 못할듯 합니다.

댓글 전체

언제인가 아는 형님이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게는 앞으로 걸어라 걸어라 아무리 가르쳐도 옆으로만 걷는다.
그러면서 다른 분을 저에게 비유하면서 흉을 보셨는데요.
43살 나이도 잊지 못하네요. ㅡㅡ 한 동안 40대 기피증까지 ㅡㅡ/
이분이 제 뒤통수를 쳤죠? 항상 이런 말씀을 하셨던 분인데요.
모르고 당한 것이 아니라 알고도 그냥 통과시켰습니다.
20대 후반, 자만심이 극한을 치던 시기라서요.
프로그래머 친구는 치를 떨며 저에게 잔소리 엄청 했네요.
아무리 엄벌을 처해도, 저런 인간들은 또 그럴 것 같아요.
게는 정말 발로 차도 앞으로는 못 걸어서요.
희생자 생각을 손톱만큼이라도 한다면 상상조차 못할 짓 입니다.
별이 별 경우을 다 느껴봤다고 생각했는데
몇년 사이에 또 다른 경우을 부딪치게 되니,
점점 가치관만 굳어지고
기준이란걸 세워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은 과감함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도가 점점 지나치니 저런 부류들은
"설득할 필요 없고, 폐기 처분이 해답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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