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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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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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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남친이랑 꼬기 먹었어요 ㅋ
정작 꼬기 사진은 없네요 ㅠ

한국에선 징그러워서 쳐다도 안보던 천엽을 일본서 맛보고 씹는 맛에 홀딱 빠졌습미다 ㅎㅎ

댓글 전체

비위가 좋네요.

못먹는 음식이 더러 있어도 여럿이 먹는 자리에서는 싫은 내색 안하고 먹는 척이라도 하는데...
이건 정말 못먹겠더군요...;;;
전 간은 생간도, 구운간도 못먹어요 ㅠ ㅠ
특유의 냄새가 잘 안맞더라구요ㅠ ㅠ
한국 있을 때도, 곱창집 갔더니 서비스로 천엽이랑 간을 째끄만 접시에 주더라구요...
그 땐 천엽도 못쳐다봤음 ㅠ ㅠ... 거의 덩어리로 썰어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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