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버스 타고 부산 내려갑니다.
당연히 차가 막히겠지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차안에서 3시간을 잠자기가 힘들더군요.
참고로 기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면 용산역 도착하기 전에 잠들어 부산역이라고 안내 방송할때 잠깹니다. -_-;;;
이런 제가 내일 버스를 타고 갑니다.

고민이 뭐냐면요......

날밤을 새고 내일 오전까지 게기다 버스에 오르면 도착할때까지 잠을 잘 수 있을거 같아서요.
참고로 전 공부하거나 일할때는 물론이고 놀때도 밤 새면 이성을 잃습니다.  ㅡ,.ㅡ

어떻게 할까요?
밤 새고 이성을 잃는게 나을까요? 그냥 자고 내일 버스안에서 심심하고 갑갑해 미칠까요?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