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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또 거부권 행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소통을 거부하는 윤 대통령의 자세와 이어지는 실정으로 여당은 지난 총선에서 참패를 맛봤고 명품 가방 수수 등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한 무리한 비호와 반성 없는 태도에 분노한 여론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중이다.
남은 임기를 제대로 채울 수 있을지 한숨 쉬는 국민을 뒤로 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또다시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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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우와~ 막강하네.. 거부권...ㅎ
거부권 사용하고, 귀찮으니 해외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