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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jTBC의 보도 내용

· 11년 전 · 1662 · 13

jTBC, 해경에 대해 집중적으로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 사고 당시 및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해군의 접근을 막은 점 (미군의 구조참여도 거부했지요.)

- 언딘에 대해서는 감싸기 및 홍보성 브리핑, 자원봉사 민간잠수부에 대해서는 비난

- 구조과정에서 현장에 도착해 즉각 구조대를 투입하지 않고 10분간 세월호 주변에서 배회

- 구조선(보트)는 단 한 척만 투입

- 침몰 직전까지 민간 어선은 긴박히 구조활동, 해경의 지휘선 등은 뒤로 후퇴

   (침몰 세월호에 빨려들어갈까 뒤로 후퇴했다 해명)

- 이런 과정에 대해서도, 해경은 최선을 다했다며 구조과정 브리핑


이건 해경의 초동대처 실패뿐만 아니라 직무유기 및 해경의 조직적인 방조에 해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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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저게 웃긴게... 처음엔 선장탓... 담은 해운사 및 실소유주탓... 이젠 해도 안되니 해경을 탓하고 있네요.
물론 모두 탓해도 될 무능 부류들인데... 문제는 정부와 해군 및 관료들 책임이 더욱 크다는데 있겠지요.
저래놓고 정부는 나중에 우린 부패 척결에 앞장섰다 이럴 것이고 방송사들과 지지자들(돈지지)은 열심히 찬양하겠죠.
반대하거나 합리적 의심을 하면 빨갱이 취급을 할 것이고...
11년 전
해경의 움직임이 결국은 정권의 이권 결탁과 관계 있다 봅니다.
희생자 인양 과정에서도 여당과 연결고리 가진 언딘이 "독점해야 하는(?)" 현실은,
정부의 조직적인 방조와 뒤 봐주기가 아니고선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이런 현실에서 관제 언론들이 끊임없이 재생산하는 관료사회("해피아" "관피아") 책임론은
그분과 그 정당을 보호하기 위한 꼼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싶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 정작 심판하니 어쩌니 하니 정말 웃기는 일이죠.
당장 그들이 심판을 받아야하건만.....
아............. 아침부터 괴로운 글들을 보면서 시작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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